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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구 01 · 시간과 돈

그때 샀더라면
계산기

그때의 1,000만 원, 지금은 얼마일까요?
코스피, 정기예금, 현금으로 돌아보는 돈의 시간.

1981–2024년 중 시작 · 2025년 말 도착 · 과거 자료로 계산

어느 해로 돌아갈까요?

시작 연도와 원금

1,000 입력 = 1,000만 원. 1원~1조 원까지 입력할 수 있어요.

선택한 해의 연말부터 계산합니다. 세금·수수료는 제외하며 예금금리·물가는 근사치예요. 자료와 가정 보기

끝의 금액만 보면 놓치는 것들

이 계산기는 과거의 한 시점에 같은 돈을 넣어 두었다면 어떤 차이가 생겼을지 살펴보는 작은 도구예요. 지나간 결과를 알고 선택하는 계산과 그 당시에 불확실한 미래를 앞에 두고 내리는 결정은 다릅니다. 가장 크게 늘어난 숫자만 골라 보기보다, 돈이 늘고 줄어든 경로와 계산에 들어간 가정을 함께 읽어 주세요. 입력한 연도와 금액의 계산은 이 브라우저 안에서 이루어지며, 계산 도구는 입력값을 별도로 전송하거나 저장하지 않습니다.

연초와 연말은 다른 출발점이에요

여기서 1998년은 1998년 말 종가를 뜻합니다. 따라서 그해 초에 샀을 때의 결과와 같지 않아요. 코스피 562.46에서 2025년 말 4,214.17까지의 비율을 적용하고, 그 사이 27년을 보유한 것으로 계산합니다. 2008년을 고르면 금융위기로 하락한 그해 말이 출발점이므로, 2008년 자체의 손실은 보유 기간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시작 연도를 한 해 바꿨을 때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이유입니다.

CAGR은 일정한 속도로 바꿔 읽는 숫자예요

CAGR은 연평균 복리 성장률입니다. 처음 금액이 마지막 금액이 되려면 매년 일정하게 몇 퍼센트씩 변해야 하는지를 나타내요. 계산식은 ‘(마지막 금액 ÷ 처음 금액)의 (1 ÷ 보유 연수)제곱 − 1’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이 10년 뒤 200만 원이 되었다면 CAGR은 약 7.18%예요. 해마다 실제로 7.18%씩 벌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해마다 수익률을 더해 연수로 나누는 단순 평균과도 달라요. 첫해 50% 오르고 다음 해 50% 내리면 단순 평균은 0%지만, 100만 원은 75만 원이 됩니다. 복리는 바뀐 잔액에 다음 수익률이 적용되기 때문이에요. 같은 CAGR이라도 중간에 큰 하락을 겪은 경로와 꾸준히 증가한 경로는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도구는 최종 금액 옆에 최저 연간 수익률과 연말 경로를 같이 보여 줍니다.

물가는 돈으로 살 수 있는 양을 바꿔요

명목 금액은 그 시점의 통장이나 평가액에 적힌 숫자이고, 물가 반영 금액은 같은 기준으로 환산한 구매력입니다. 물가가 누적해서 두 배가 되면 나중의 2,000만 원은 시작 시점의 1,000만 원과 비슷한 구매력이 됩니다. 현금의 숫자가 그대로여도 살 수 있는 물건과 서비스의 양은 줄어들 수 있어요. 차트의 ‘물가 반영’을 선택하면 이런 차이를 시간에 따라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실질 금액은 선택한 시작 연도의 원화 가치로 표시합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시작 연도의 실질 금액을 그대로 나란히 놓으면 기준이 달라집니다. 또 소비자물가는 여러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 변화를 나타내므로, 각 가정의 실제 생활비 상승률과 같지는 않아요. 이 도구의 물가 자료는 근사치여서 소수점까지 정확한 생활비 계산이나 개인의 구매력 측정으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위기의 흔적과 연말 자료의 빈틈

1997년 한국은 외환위기를 겪었고 12월 IMF 지원 프로그램에 들어갔습니다. 당시의 상황은 IMF의 위기 회고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코스피 연말 종가는 1996년 651.22에서 1997년 376.31로 낮아졌습니다. 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고 한국은행의 금융시장 기록이 설명합니다. 이 표에서도 2007년 1,897.13에서 2008년 1,124.47로의 하락이 나타납니다.

2020년은 특히 연말 자료의 한계를 보여 줍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3월에는 코스피가 급락했지만, 연말 종가는 2019년보다 높았습니다. 따라서 이 차트에서는 2020년이 상승한 해로 나타납니다. 연말 점들을 이은 선만으로 그해의 공포나 가장 깊은 하락을 복원할 수는 없어요. 화면의 ‘최악의 해’도 연말 대비 수익률이 가장 낮은 해이며, 고점에서 저점까지의 최대 낙폭은 아닙니다.

같은 조건으로 비교하되 가정은 구분해요

코스피 가격 지수에는 배당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별도로 표시한 배당 결과는 매년 가격 수익률에 1.5%포인트를 더해 재투자한다는 가정일 뿐이에요. 예금은 해당 연도의 근사 금리를 적용하고 이자를 다음 해 원금에 더합니다. 실제 상품의 가입 조건이나 세금, 수수료, 중도 인출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세 가지 결과는 과거 자료와 단순화된 조건을 비교하는 참고이며, 특정 상품의 가입이나 매수를 판단해 주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시작 연도는 연초인가요, 연말인가요?

선택한 해의 연말 종가로 시작해 2025년 말까지 계산합니다. 1998년을 고르면 1999~2025년의 27개 연간 수익률을 적용합니다. 시작한 해 자체의 상승이나 하락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배당 포함 결과는 실제 총수익지수인가요?

아닙니다. 매년 코스피 가격 수익률에 1.5%포인트를 더하고 전액 재투자한다고 가정한 근사 계산입니다. 실제 배당률이나 배당 지급일을 반영하지 않으며 세금과 비용도 제외합니다.

물가 반영 금액은 어느 해의 돈인가요?

선택한 시작 연도의 구매력입니다. 2025년 명목 금액을 시작 다음 해부터 2025년까지 누적한 물가 배수로 나눕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근사치이므로 실질 금액도 추정치입니다.

최악의 해와 최대 낙폭은 같은 뜻인가요?

다릅니다. 여기서는 보유 기간 중 전년 말 대비 수익률이 가장 낮은 해를 표시합니다. 모두 상승했다면 가장 적게 오른 해입니다. 연중 고점에서 저점까지의 최대 낙폭은 연말 자료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 현금은 물가 반영 수익률로 비교합니다.

예금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세후 금액인가요?

아닙니다. 각 연도의 근사 금리를 적용하고 이자를 매년 원금에 더한 세전 복리입니다. 실제 은행 상품, 가입 시점, 우대 조건, 이자소득세와 중도 해지 조건에 따라 수령액은 달라집니다.